옥내 누수 점검 장소별 신호 읽기
집 안 누수는 장소마다 보이는 신호가 달라요. 파주시 상수도 안내는 변기, 물탱크, 벽, 지표, 하수맨홀, 수도꼭지의 여섯 곳에 대해 누수 신호와 예방 습관을 표로 알려 줘요. 표의 일부는 마당이나 물탱크가 있는 집에만 해당해요.
1. 장소별 신호와 예방 습관
| 점검 장소 | 누수 신호 | 예방 습관 |
|---|---|---|
| 수세식 변기 | 사용하지 않는데 물이 흐른다 | 사용 전에 물이 흐르는지 살핀다 |
| 물탱크 | 사용하지 않는데 펌프가 때때로 돈다 | 탱크에 갈라진 곳이 없는지 점검한다 |
| 벽(배관부) | 배관이 있는 벽이나 판자가 젖어 있다 | 건물 안팎을 수시로 살핀다 |
| 지표(배관부) | 배관이 지나는 땅이 젖어 있다 | 급수관이 얕게 묻힌 곳에 무거운 물건을 올리지 않는다 |
| 하수맨홀 | 언제나 물이 흐른다 | 맨홀 뚜껑을 열고 수시로 살핀다 |
| 수도꼭지 | 똑똑 떨어지기 시작한다 | 잠기지 않으면 무리하게 잠그지 말고 바로 수리한다 |
물탱크, 지표, 하수맨홀 항목은 해당 설비가 있는 건물에만 적용돼요. 집 안에서는 변기, 벽, 수도꼭지 항목을 주로 보면 돼요.
2. 욕실과 주방에서 볼 곳
- 변기: 쓰지 않을 때 물소리가 나는지 들어요. 수조 점검은 앞선 변기 누수 글에 자세히 정리했어요.
- 수도꼭지: 잠근 뒤 물이 똑똑 떨어지는지, 꽉 잠기지 않는지 봐요. 파주시 표는 떨어지기 시작할 때가 누수의 시작이라고 해요.
- 샤워기 연결부: 샤워기를 쓰지 않을 때 헤드나 호스 연결 부위에서 물이 떨어지는지 확인해요.
- 벽 모서리와 세면대 아래: 배관이 지나는 벽이 평소와 다르게 젖어 있는지 손으로 만져 봐요.
벽이 젖었을 때는 물을 쓰지 않는 상태에서도 계속 젖는지가 판단 기준이에요. 샤워 직후의 물기와 구분하려면 몇 시간 뒤에 다시 확인하세요.
3. 작은 누수는 얼마나 될까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수도꼭지가 1초에 한 방울씩 떨어지면 1년에 3,000갤런(약 11톤) 이상이 낭비된다고 설명해요. 샤워헤드가 1분에 10방울씩 새면 1년에 500갤런(약 1.9톤) 이상이에요. 톤 환산값은 1갤런 = 3.785리터로 계산한 어림값이에요. 한 방울씩이라도 1년이면 이만큼 쌓여요.
EPA는 샤워헤드가 새는 경우 헤드와 배관 사이의 연결을 단단히 하고 배관 테이프를 쓰는 것으로 고쳐지는 경우가 있다고 소개해요. 샤워를 쓰지 않을 때도 밸브 쪽에서 새는 복잡한 경우는 숙련된 수리 기사나 배관업체에 맡기라고 해요.
4. 신호를 찾았다면
- 옥내 모든 수도꼭지를 잠그고 계량기의 빨간 별이 도는지로 최종 확인해요. 별이 돌면 누수예요.
- 옥내 누수가 확인되면 즉시 상수도 전문업체에 연락해 수리해야 하고, 방치하면 누수량에 대한 수도요금을 부담해야 한다고 파주시는 안내해요.
- 수도계량기 이상이나 검침 장애로 사용량을 확인할 수 없을 때는 인정사용량으로 고지될 수 있어요. 계량기 덮개가 깨졌거나 숫자가 안 보이면 상수도사업소에 알려 두세요.
요금 감면은 누수 위치에 따라 달라져요. 파주시와 서울시는 변기 같은 지상 누수를 감면에서 빼고 있어서, 다음 글에서 지자체별 기준을 비교해요. 이 글의 표는 한 지자체의 안내이고, 세부 절차는 지역 상수도사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하세요.
5. 핵심 정리
- 변기는 쓰지 않을 때 물이 흐르는지, 수도꼭지는 똑똑 떨어지는지, 벽은 계속 젖어 있는지가 신호예요.
- 물탱크, 지표, 하수맨홀 항목은 해당 설비가 있는 집에만 적용돼요.
- EPA 기준으로 수도꼭지 1초당 한 방울은 연 약 11톤, 샤워헤드 1분당 10방울은 연 약 1.9톤 이상이에요.
- 최종 확인은 계량기의 빨간 별이고, 확인되면 전문업체에 수리를 맡겨요.